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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 ‘선임 환영’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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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0, 11:09:12

토마스 바흐 “신 회장, 청소년 스포츠 발전에 헌신”
신 회장 답신 통해 “IOC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선임에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1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신창재 회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조직위원장 선임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서한에서 “그동안 신창재 회장이 청소년 스포츠와 예술 문화 발전에 기울여온 헌신으로 볼 때, 이번 청소년올림픽이 청소년들을 결집하고 변화시키는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답신을 통해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청소년들이 통합과 결속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IOC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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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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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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