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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안마의자 ‘힐링미’ 신제품...음성인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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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8, 2020, 10:09:00

가격 440만 원..‘집콕’ 수요 겨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집콕’ 수요를 겨냥해 안마의자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LG전자는 29일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 ‘힐링미 몰디브’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사용자 체형에 맞춘 안마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440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신제품은 목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척추 모양에 맞춘 S자형 프레임과 허리부터 엉덩이에 이르는 모양에 맞춘 L자형 프레임을 신제품에 적용했습니다. 기존 제품은 안마 부위가 목부터 엉덩이까지지만 신제품은 허벅지까지 넓어졌습니다.

 

안마의자는 사용자 어깨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용자는 어깨 폭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다리 길이에 따라 안마의자가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음성인식 기능도 적용됐습니다. 안마 코스나 안마 세기 등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온열시트,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충전용 USB포트 등 부가기능도 적용했습니다. 제품을 저소음으로 설계해 안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류재철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마음마저 편안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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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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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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