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박윤식 대표이사와 ‘제4기 소비자평가단’으로 선정된 고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제4기 소비자 평가단’은 주력상품 마케팅 활성화 방안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또, 내달 문을 여는 기업블로그의 전문 기자단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보험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온 1기부터 3기까지의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과 ‘하얀미소 치아보험’을 출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지난 2월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인슈 앱’도 이들 평가단의 조사 내용과 요청사항을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확인하고, 거기에 답하는 것이 소통이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회사는 고객가치를 높이고 수익경영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