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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25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수소경제 선도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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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0, 10:10:04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에스퓨얼셀(288620)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25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에스퓨얼셀은 발행 예정가 3만 2100원의 보통주 80만 주를 새로 발행하며, 구주 1주당 신주 0.1392681의 비율이다. 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12월 4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뒤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주주의 신주 청약 예정일은 12월 8일과 9일, 일반모집은 12월 14일과 15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8일이다.

 

한양증권이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주관사를 맡았으며, 청약 뒤 잔여주식이 발생하면 모두 대표주관사가 인수한다.

 

에스퓨얼셀은 “수소분야 핵심기술 내재화, 수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소경제 활성화 비전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2022년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등에 부응하여 수소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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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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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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