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농심, ‘옥수수깡’ 출시
농심이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에 이어 ‘옥수수깡’을 출시했습니다.
옥수수깡은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과자로 동글동글한 옥수수알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와 톡톡 터지는 식감을 살린 제품입니다.
농심은 새우와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를 스낵에 접목한 것이 깡 스낵의 장수 비결이라고 보고, 국민 대표 먹거리인 옥수수를 이용한 상품을 개발했는데요. 중량은 70g에 소매가 기준 1500원으로 내놨습니다.
◇ 국순당, ‘2020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출시
‘2020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올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만들어졌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보다 1도 높은 7도입니다. 유리병 용기로 제작됐으며 용량은 750ml입니다.
이 제품은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 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 고급음식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형 유통매장에서 소비자 판매가 4200원으로 판매합니다.
◇ 롯데백화점 창립 41주년 기념 와인 출시
이번에 출시하는 기념 와인은 이탈리아 최고급 와인 생산자 모임인 ‘Grandi Cru di Italia’의 회원사 중 하나인 ‘산 펠리체(San Felice)’와 롯데칠성음료, 롯데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와인입니다. 알코올 도수 12.8도이며, 스테인리스 와인잔 2개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행사가 4만원에 판매 될 예정입니다.
‘산 펠리체 안체로나 샤도네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샤도네이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옅은 초록빛이 감도는 노란색을 띠며, 아카시아꽃, 잘 구운 토스트, 바닐라의 복합적인 향이 특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과 샤도네이 품종 특유의 신선한 산미, 기분 좋게 느껴지는 미네랄의 풍미가 긴 여운을 남기며 각종 에피타이저, 생선회 등과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습니다.
◇ 한국 맥도날드, ‘1955 해쉬브라운’ 출시
1955 해시 브라운은 맥도날드가 탄생한 1955년 당시 정통 버거의 맛과 비법을 재현한 1955 버거에 해쉬브라운을 넣은 메뉴입니다. 지난 2017년 처음 한정 제품으로 출시해 당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는데요.
1955 해쉬브라운에는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와 구운 양파, 양상추, 적양파와 바비큐 풍미의 스페셜 소스에 해쉬브라운 등이 더해졌습니다.
1955 해쉬브라운은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1955 버거 세트는 7000원, 1955 해쉬브라운 세트 가격은 7500원입니다.
한편 맥도날드는 1955 해쉬브라운 재출시를 기념해 1950년대 맥도날드 최초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레트로 컨셉 ‘스피디’ 캐릭터 패키지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