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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건강상태 따라 혜택 주는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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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6, 2020, 09:11:55

‘AIA 바이탈리티 꼭 필요한 종신보험’
제시되는 미션 성공하면 리워드 제공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IA생명(대표 피터 정)이 사망 보장에서 ‘AIA 바이탈리티’를 통한 사전예방까지 돕는 ‘AIA 바이탈리티 꼭 필요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26일 AIA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 사망보험금 가입액의 100%를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사망보험금은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사망 보장과 함께 8종의 갱신형 특약을 통해 입원, 수술, 암, 치매까지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하면 1일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관절염과 5대 특정 질병(간질환, 폐렴, 천식, 녹내장, 신부전)으로 인한 수술비도 담보한다.

 

월 회비 납부 시 가입자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 리워드, 등급 리워드, 건강습관 리워드 등 3가지 유형의 혜택도 있다.

 

우선 가입자 건강 상태에 맞춰 제시되는 주간 미션 성공 시 SK텔레콤, 스타벅스, 이마트, 교보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4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매주 제공한다.

 

등급 리워드는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대한항공 항공권(최대 50%0, 신라스테이 제주 숙박권(최대 2박),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삼성, 눔(NOOM), 사운드짐 등 파트너사의 기기 또는 서비스 할인 혜택도 준다.

 

여기에 질병 사후관리를 위해 ‘AIA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이 상품은 가입 질문을 3가지로 줄인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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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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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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