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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중소기업 금융정보 채널 ‘파트너금융지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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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30, 2020, 11:11:43

각종 금융정보 제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이 중소기업(SME)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별도 채널을 마련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기초 금융 지식부터 각종 정책금융 정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양대 강형구 교수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창업 준비부터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SME 사업자들이 공통으로 꼽은 애로사항 중 하나는 ‘정보 부족’입니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는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노하우가, 안정화 단계에서는 정부 자금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사업 확장 단계에서는 자금 조달방법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꼽았습니다.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 서비스는 성장단계에 있는 SME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 금융 지식부터 정부가 제공하는 정책자금 지원제도, 관련 교육자료까지 맞춤형 금융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제공합니다.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아도 누구나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과 퀵에스크로, 소상공인 의무보험 가이드 등 SME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에 모았습니다. 곧 출시 예정인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관련 정보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강윤실 네이버파이낸셜 서비스리더는 “SME만을 위한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은 채널은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이 유일하다”라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등과 협업을 통해 특화 금융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SME라면 누구나 유용한 금융정보와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통합 금융정보 서비스 채널로 발전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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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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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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