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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재산손해·배상책임·상해 등 종합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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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1, 2020, 10:12:18

‘성공드림 재산종합보험’, 임대인 화재로 인한 손실도 담보
‘사업자성공드림 재산종합보험’, 실제 업종따라 보험료 적용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MG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1일 재산손해부터 배상책임, 비용손해, 상해까지 종합 보장하는 재물보험 2종을 선보였다.

 

이 중 하나인 ‘성공드림 재산종합보험’은 주택, 일반, 공장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한다. 특히 상해의 경우 ▲상해사망 ▲사망후유장해 ▲상해입원비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치아파절 제외) ▲골절수실비 등을 담보한다.

 

또 ‘급배수시설노출손해’와 ‘임대인의(화재)임대료 손실’ 등을 담보해 주택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공장의 실손보상한도액은 최대 10억원이다.

 

실제 운영하는 사업장의 업종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는 ‘사업자성공드림 재산종합보험’도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재물보험과 달리 건물 내 가장 위험한 업종을 기준으로 가입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변 업종이 변경되더라도 보험사에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보험료도 바뀌지 않는다.

 

두 상품 모두 보험기간은 3·5·10·15년 만기로 운영된다. 가입 시 소화기가 비치돼 있다면 일부 담보에 대해 보험료의 약 3%를 할인하는 ‘소화기할인제도’가 적용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재물보험 2종을 통해 사업장 특성에 맞춘 재물보험을 선택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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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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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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