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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자급제 아이폰 프로모션으로 가입자 4.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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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7, 2020, 10:12:38

지난 10월 31일 시작한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U+알뜰폰 사업자들과 진행한 자급제 아이폰 프로모션으로 가입자가 이전 대비 4.5배 증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12 출시와 함께 선보인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U+알뜰폰과 아이폰을 함께 사용하는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한 U+알뜰폰 꿀조합 프로모션은 U+알뜰폰 총10개 사업자(미디어로그·헬로모바일·큰사람·에넥스텔레콤·에스원·여유텔레콤·서경방송·인스코비·스마텔·아이즈비전)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입니다.

 

LG유플러스 자체 분석 결과 아이폰12 출시 이후 아이폰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프로모션 개시 이전 대비 4.5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U+알뜰폰 ‘LTE무제한요금제(사과요금제)’ 가입비중은 전월 대비 50% 증가해 아이폰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프로모션은 특히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호응이 높았습니다. 지난달 기준 아이폰과 U+알뜰폰을 함께 사용하는 10대에서 30대 가입자 비중은 약 83%로 기존 U+알뜰폰 가입자 비율 대비 20% 이상 높았습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U+알뜰폰 10개 사업자와 함께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자급제폰+알뜰폰’ 시장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드리겠다”며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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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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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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