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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트리비앤티,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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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0, 2020, 09:12:46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지트리비앤티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과 함께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지트리비앤티는 전일 대비 12.4% 하락한 2만9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트리비앤티는 전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회사 보유 30만9638주를 매각하는 안과 FDA 임상 실험을 위한 신규자금 450억원을 유치하는 전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지분 등은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베이사이드PE)가 조성하는 경영지배형 PEF에 매각된다. 또한 현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인 양원석 대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103만5890주를 동일한 PEF에 매각하기로 했다.

 

베이사이드PE는 대상 주식 인수 및 전환사채 납입을 통해 최종적으로 8.5%에 달하는 최대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자사주 매각과 전환사채 발행은 안정적 지분구조를 확보하게 되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양원석 대표이사는 PEF의 출자를 통해 주주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여 사업진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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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팀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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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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