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DL이앤씨, 제2경춘국도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분양

URL복사

Tuesday, January 19, 2021, 13:01:33

가변형 구조로 취향대로 집 설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오는 20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가평읍 대곡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입니다.

 

단지는 전부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집안에는 결로방지에 도음을 주는 열교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또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게스트 하우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가평 지역은 제2경춘국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춘천까지 약 26분이 소요됩니다. 아울러 단지에서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과 ITX 가평역이 위치해 청량리역 40분대, 용산역 6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후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단지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1순위), 2월 2일(2순위) 청약을 접수합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2월 8일, 계약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탄핵 정국+트럼프 2기 출범’…변동성 확대될 2025 증시, 유망 업종은?

‘탄핵 정국+트럼프 2기 출범’…변동성 확대될 2025 증시, 유망 업종은?

2025.01.01 00:16:06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2025년은 탄핵 정국과 미국의 트럼프 2기 출범 등 국내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 의류, AI(인공지능)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국과 미국에서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권 교체 시 내수부양, ESG, IT중소형주, 남북경합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달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고, 헌법재판소에서 인용이 된다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통령 선거를 시행하게 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권 교체 시 주로 민생 안정 대책,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내수 소비 부양을 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내수부양(유통,의류), ESG(상법 개정 시 소액주주 수혜 예상 기업), IT 소부장 국산화(IT중소형주) 등이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당과 야당 모두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며 "탄핵소추안이 인용될 시 주식 시장은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산업별로는 유통, 증권, 지주, 자동차, 건설, 철강·비철금속 등이 정권 교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류, 반도체, 휴대폰·IT부품, 신재생에너지 등도 대체로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AI 관련 업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정부가 시행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및 사용에 관한 행정명령' 철회 입장을 피력해왔다. 이에 트럼프 정부 초기 정책에 AI 분야 규제 완화가 포함된다면 관련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유틸리티, 은행 등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연구원은 "정권 교체 시 기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었던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인상, 동해 가스전 시추사업과 같은 정책은 동력을 잃을 전망"이라며 "또한 서민, 소상공인 지원 확대 요구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수출 품목의 부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도체 수출액 증감률이 둔화하고 있고, 자동차, 석유제품, 정밀기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호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수출 품목의 모멘텀 반전을 기대하기에는 소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트럼프 2기 관세정책으로 인해 수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국면"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도 "그동안 국내 수출을 견인했던 반도체 수출전망이 악화하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뿐만 아니라 가전, 전기·전자제품 등 IT 전반 수출 경기도 악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산 저가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철강·비철금속제품 수출 전망 역시 개선될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