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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포괄적 경제 향한 친환경 투자 필요”...저탄소 추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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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5, 2021, 14:01:54

캐서린 첸 화웨이 수석부사장 “기술이 하나뿐인 지구를 보존하는데 사용돼야”
더 나은 지구 위한 혁신 기술 개발 정진..자원 절약과 저탄소 추진 등도 목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화웨이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엘레베이트(Elevate)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기후변화와 친환경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시아의 녹색 회복: 일치된 행동을 위한 기회’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웨비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아시아 국가들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경제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그린 에너지와 탄소 중립 등 녹색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더 깨끗한 대기 질과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는 경제 성장을 창출하는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지역사회의 복원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디지털 기술은 빅데이터에서 IoT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여러 산업에 걸쳐 에너지 소비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AI 솔루션을 통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은 2019년 기준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과 세계 GDP의 25%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태지역은 새로운 ICT 인프라에 대한 공동 대응, 지속 가능하며 포괄적인 개발에 대한 통합적 접근, 녹색 경제 모델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서린 첸(Catherine Chen)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수석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화웨이는 기술이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 보존하는데 사용돼야 한다고 확고히 믿고 있다”며 “전 지구촌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으며, 동시에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한 의지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캐서린 첸 화웨이 수석 부사장은 기후변화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녹색 ICT 솔루션을 통한 탄소배출 감소, 신재생에너지 추진, 순환 경제 등에 화웨이가 기여한 점을 설명했다.

 

화웨이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 협정을 준수하며 제품과 서비스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 더 나은 지구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정진하고, 자원 절약과 저탄소 추진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일 진행된 웨비나에는 봉석(Vong Sok) ASEAN 사무국 환경본부장 겸 지속가능 개발 담당 부국장, 유연철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 아사드 낙비(Asad Naqvi)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사무총장, 마 아이민(Ma Aimin) 중국 생태환경부 기후변화전략국제협력센터 부국장, 김효은(Hyoeun Jenny Kim),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차장, 멍 리우(Meng Liu) UN 글로벌 컴팩트 아태지역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차드 웰포드 엘레베이트 선임 고문은 “이번 행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기후변화와 환경 관련 긴박한 현안에 대해 도전 과제와 기회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한 협업을 통해 녹색성장 의제가 새로이 정립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아시아의 녹색 회복: 일치된 행동을 위한 기회’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엘레베이트와 화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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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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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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