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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비규제지역 ‘가평자이’ 2일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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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1, 2021, 15:02:39

GS건설 가평 첫 분양 단지..전용면적 59~199㎡ 505가구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 가능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이 오는 2일부터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합니다.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입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17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입니다.

 

청약일정은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받으며, 2순위 청약은 오는 3일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12만 원이며, 전용면적 별로 ▲59㎡ 2억 940만~2억 5520만 원 ▲76㎡ 2억 7480만~3억 2320만 원 ▲84㎡ 2억 9230만 ~3억 5480만 원 ▲124㎡ 4억 5130만~5억 1710만 원 ▲135㎡(펜트하우스) 8억 2070만~8억 3740만 원 ▲199㎡(펜트하우스) 12억 1630만 원 등입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입니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됩니다. 또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가평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 베이 위주(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됩니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합니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도 있습니다. 또한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공원이 바로 인접한 것도 강점입니다.

 

주차공간은 100%(근린생활시설 제외)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워터가든,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며, 500가구 이상이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도 계획돼 있습니다. 또한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됩니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는 4427㎡(약 1339평)의 대규모 공원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가평 내 최고 층,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며 “가평의 첫 자이 아파트인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와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평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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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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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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