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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사원·과장·부장' 직급 폐지...'매니저'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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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7, 2021, 16:02:45

내부관리용 직급(레벨)도 적용 않기로
이사∙상무∙전무∙부사장도 ’리더’로 일원화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위메프(대표 하송)가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부장 이하 구성원 호칭을 직급 대신 ‘매니저’로 통일합니다.

 

17일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매니저 호칭 도입은 구성원 모두가 연차나 경력 등에 얽매이지 않고, 역량과 성과만으로 본인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기 위해 도입됩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일에만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로써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직급은 위메프에서 완전히 사라지는데요. 이사·상무·전무·부사장 등 임원 직급 역시 없애고 모두 ‘리더’로 통일됩니다.

 

일부 기업들이 직급제 폐지 이후에도 내부 관리를 위해 별도 직급(레벨)을 유지하고 있지만, 위메프는 실질적으로 모든 직급을 폐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승진 개념도 사라졌는데요. 다만, 기존 팀장, 실장 등의 직책은 유지할 예정입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성과에 기반해 의사결정 권한과 보상을 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주총 앞둔 삼성전자, 주주서한 “ESG·준법경영 정착, 100년 기업 기틀 마련”

주총 앞둔 삼성전자, 주주서한 “ESG·준법경영 정착, 100년 기업 기틀 마련”

2021.03.04 17:32:52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오는 1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 서한을 보내 올해 사업 계획과 미래 비전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한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준법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기남 부회장 단독 명의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재완 이사회 의장 공동명의로 주주 서한을 보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이사회 중심 경영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직을 맡기며 박 의장이 선출됐습니다. 김 부회장과 박 의장은 서한에서 “지난 3년간 견실한 경영 성과를 달성해 상당한 규모의 잔여 재원이 발생, 이를 주주 여러분께 추가 환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경영과 준법 경영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회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과 사회 가치 제고 등 비재무적 부문의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며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사업, 준법 조직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 김 부회장과 박 의장은 올해가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미래 준비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준법 문화 정착과 산업 재해 예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해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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