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호반건설, 청주 동남지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26일 견본주택 연다

URL복사

Friday, February 26, 2021, 10:02:04

단일 블록 최대 규모 총 1215가구 대단지 조성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건설(대표 김상열)이 26일 청주시 동남지구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합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84㎡, 총 12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청주 동남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자, 단일 블록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로 조성돼 기대감이 높습니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351가구 ▲74㎡B 48가구 ▲84㎡ 816가구입니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입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918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분양일정은 3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2순위 청약은 11일이고, 당첨자 발표는 17일입니다.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방문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동시에 단지는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합니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청주 동남지구 핵심 입지 자랑..우수한 생활인프라 갖춰

 

‘호반써밋 브룩사이드’가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 용암, 운동, 방서, 지북, 평촌동 일원 207만4000㎡ 부지를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입니다. 청주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청주시 원도심과도 멀지 않아 기존 도심 생활인프라와 택지지구의 쾌적한 주거여건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아울러 최근 주요 단지의 입주가 진행돼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동남지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곳은 1만4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청주 동남권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조성돼 우수한 주거여건이 장점입니다. 주변에 청주 제1, 2순환로 및 국도가 있어 청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아 대전·세종·천안 등 주변 도시로도 쉽게 이동 가능합니다. 인근에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청주 제3순환로가 공사 중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용암2동 먹자골목, 중심상업지구(예정) 등의 편의시설과 충청북도 체육회관, 청주문화원, 여성독립운동가 전시관 등의 문화시설, 충북대학병원, 참사랑 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교육환경으로는 운동초, 운동중, 상당고, 청주시립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낙가산, 월운천, 무심천, 동남지구 내 근린공원 등 자연환경도 우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체육시설, 다목적 공간 등 대규모 커뮤니티로 주거쾌적성 극대화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를 주거쾌적성을 높인 최적의 단지로 설계했습니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및 판상형(일부 제외) 구조로 일조권, 개방감도 확대했습니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강화했습니다. 특히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체육시설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두 개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체육시설로는 실내골프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실내체육관이 들어서고, 다목적 공간에는 씨어터룸,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키즈클럽,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주 신흥주거지로 알려진 동남지구에서 단일 블록으로는 최대 규모의 민간 분양 단지라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호반써밋’ 브랜드 이미지처럼 고품격 주거 상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주일은 2023년 7월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