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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150만 채식 시장 잡아라’ 웰빙 비건 간편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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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5, 2021, 10:03:44

국내 채식 인구 150만 시대…비건 간편식 ‘플랜트두부김밥’, ‘핫칠리라차플랜트버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이 채식 시장을 겨냥해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 연구소와 협업해 ‘고기 없는 든든한 포만감’을 콘셉트로 한 웰빙 비건 간편식 2종을 출시했습니다. 

 

‘플랜트두부김밥’과 ‘핫칠리라차플랜트버거’가 바로 그 내용인데요. 세븐일레븐 ‘플랜트두부김밥’은 부드러운 두부 튀김에 비건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를 섞은 특제 소스를 활용했습니다. 여기에 파프리카와 청고추, 당근, 우엉으로 토핑해 건강한 식감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까지 살렸습니다.

 

‘핫칠리라차플랜트버거’는 식물성 패티를 사용해 만든 채식 햄버거입니다. 칠리소스와 스리라차소스를 콘과 함께 버무린 칠리콘까르네와 할라피뇨로 매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토마토와 로메인을 곁들여 신선한 야채의 풍미도 더했습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착한소비가 가치소비의 한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채식연합(KVU)에 따르면 현재 국내 채식 인구는 150만명에 달합니다. 이는 2008년보다 무려 10배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생겨난 결과라 더욱 의의가 큽니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푸드팀MD는 “플랜트 두부김밥과 햄버거는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평소 잦은 육류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상품”이라며 "편의점 채널에서도 근래의 식품 트렌드를 반영, 채식 관련 상품이 앞으로도 더욱 많이 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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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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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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