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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전기차·수소차 충전 50%카드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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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8, 2021, 17:03:09

오는 6월 30일까지 충전 반값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친환경차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에 부합하겠다는 취집니다.

 

18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 멤버십 카드로 BC그린카드를 등록하고 결제(전기차 충전)하거나, 수소차 충전소 가맹점에서 BC그린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반값 할인이 적용됩니다.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입니다.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에 전월 실적 조건 30만원 이상, 월 할인한도 1만원이 적용되며 전월실적 60만원 이상일 경우 월 할인한도 2만원이 적용됩니다.

 

전기차 보유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가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에 미리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를 등록한 후 충전기에서 멤버십 카드로 결제해야 적용이 됩니다. 그린카드 직접 결제 시 할인 적용이 불가합니다.

 

수소차 보유 고객은 별도 등록 과정 없이 전국 21개 수소차 충전소에서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스마트한 소비, 가치 있는 선택’ 콘셉트의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는 카드 사용과 함께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되는 친환경 소비 장려 특화 카드입니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나 녹색제품(친환경제품) 사용 시 에코머니가 적립돼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DGB대구은행은 BC카드 개인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새 봄 다양한 카드 이벤트가 실시 중입니다. 오는 6월 말까지 아파트 관리비, 가스, 전기, 4대 보험 등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청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주력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친환경 금융 소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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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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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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