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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랑랑주니어 음악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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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5, 2015, 18:06:20

오스트리아 비엔나서 오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알리안츠 그룹이 후원하는 랑랑 국제음악재단에서 주니어 음악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 음악 캠프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알리안츠 그룹의 후원으로 설립한 랑랑 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20131월 피아니스트 랑랑이 후원하는 음악 교육에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주니어 음악 캠프는 전세계에서 엄선된 10명의 피아노 영재를 초청했다. 오는 1118일부터 24일까지 67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저명한 뮌헨 국립음악대학의 청소년 아카데미 음악 교사들에게 1:1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이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랑랑과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음악 홍보대사로 랑랑과 함께 비엔나 지역 국립학교에서 피아노 공연을 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문화적 교류도 나눈다.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있는 만 15세 미만 어린이라면 누구나 랑랑 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http://www.langlangfoundation.org)에서 참가 지원을 할 수 있다.


접수는 731일까지며, 지원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적 사항과 참가 동의서 등을 포함한 개인 소개 영상물과 연주 영상물의 유투브 링크를 게재하면 된다(각각 3분 분량). 최종 참가자는 8월 중으로 랑랑 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랑랑 국제음악재단은 참가자와 동반 보호자(, 12세 미만 참가자에 한함)의 항공, 교통, 숙박, 식음료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캠프에 한국 학생 최초로 참가했던 정지원 군(16)꿈에 그리던 피아니스트 랑랑과 만나고 공연까지 펼쳤다니 꿈만 같다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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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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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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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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