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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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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6, 2015, 09:06:28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함께 청소년 인성 발달 프로그램 개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달리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 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대해상이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했다.

 

수업 내용에는 달리기 등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성발달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포함돼 있다. 특히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연구진들은 여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3년 2학기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에 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학기 26개 초등학교 1000여명의 여학생들이 참여했고, 3년 동안 총 3700여명의 여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 이혜영씨(42세,서울 장위동)는 “아이가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바뀌고, 대인관계도 훨씬 좋아졌다” 며 “체력도 좋아지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긴 것 같아 대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학기 수업에 참여한 장위초등학교 6학년 최하연 학생은 “평소에 운동을 싫어했는데, 달리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 줄 몰랐다” 며 “달리기 수업을 시작하고부터는 공부에 집중도 더 잘되고, 안 친했던 친구들과도 잘 지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다음 학기에도 서울과 수도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소녀, 달리다’ 홈페이지(www.rungirls.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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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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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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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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