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26·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혁신성과 보고대회'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해 온 ‘WAVE4 혁신활동’에서 정한 55개의 혁신과제에 대한 성과발표와 평가하는 자리다.
WAVE4의 주요 핵심전략과제는 ▲개인영업부문의 ‘팀 중심 영업문화 개선’ ▲소비자보호실의 ‘민원/VOC 및 현장불편사항 분석을 통한 업무개선’ ▲전략기획실의 ‘소개고객 활성화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신규고객 증대’ ▲CISO의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대고객용 IT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수준 제고’ 등이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아직 장기위험 손해율의 부담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매출과 이익창출력은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개선된 체질을 바탕으로 대형사와 경쟁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겠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WAVE5를 성실히 수행해 2016년 Base Camp 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한화손해보험은 손보업의 특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또한,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3년 5월 '혁신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자'는 취지로 ▲시장지향적(Market-Driven) 경영 추구 ▲사업가형 책임경영 체계 확립 ▲Simple, Speedy, Smart한 3S실행이라는 기본 방향성을 바탕으로 총 186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