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홈플러스(대표 연태준)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지친 일상과 심신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SBS미디어넷과 함께 기획·진행한 ‘희망SONG 캠페인’ 1위 수상곡 ‘Go out’이 가수 윤도현과 프로듀서 유재환의 손길을 거쳐 ‘대국민 희망SONG’으로 변신,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송출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김현아가 공동 출품한 ‘Go Out’은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SBS 미디어넷 음악담당 PD들의 1차 심사를 거쳐, 가수 윤도현, 산다라박(2NE1), 싱어송라이터 유재환 등 희망멘토 점수와 국민투표를 합산해 최종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이 노래는 모두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마음과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람을 담아 그날이 오면 예전처럼 밖으로 다시 나가서 놀자는 의미를 담은 희망찬 곡입니다.
곡이 출품된 ‘희망SONG 캠페인’은 ‘Covid-19 End, Fighting Global’이란 의미를 담아 ‘C-E-F-G’ 희망 코드로 구성된 곡을 공모한 대국민 음원 공모전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공연 취소 등 설 자리를 잃은 젊은 뮤지션들이 자신의 노래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침체된 오프라인 유통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습니다.
1위 수상작은 싱어송라이터 유재환씨의 편곡을 거쳐, 가수 윤도현씨가 새롭게 녹음, 대국민 희망송 버전의 ‘Go Out’으로 거듭났습니다. 이 새로운 버전의 희망송 ‘Go Out’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송출되며, 다음달 중순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도 발매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희망송 1위 수상자인 김현아, 계지형씨가 홈플러스에 맞게 편곡, 개사 후 녹음한 ‘홈플러스송’ 버전도 전국 홈플러스 매장을 통해 연중 송출된다고 합니다. 이 ‘홈플러스송’ 버전은 홈플러스의 슬로건 중 하나인 ‘가장 현명한 선택’을 중심으로 한 ‘편리한 모바일 쇼핑’과 ‘신선함’, ‘최상의 맛’의 내용을 담아 홈플러스만의 장점을 가사에 녹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많은 수의 작사, 작곡가분들이 희망SONG 캠페인에 참가했을 만큼 코로나19로 국민 여러분뿐만 아니라 젊은 작사가와 작곡가들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줄 잘 안다”며 “앞으로도 ‘희망SONG 캠페인’에 선정된 노래들이 홈플러스를 찾는 우리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