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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플레이스테이션5’ 쏜다…'Year Zero 캠페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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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4, 2021, 17:03:23

소통 채널 모두 리뉴얼..공식 유튜브 채널 등 MZ세대와 소통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오는 27일부터 BBQ앱부터 SNS까지 모든 소통 창구 리뉴얼에 들어가는데요. 이를 통해 BBQ는 본연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Year Zero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을 24일 밝혔습니다.

 

BBQ는 오는 27일 오후 1시 BBQ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너시스비비큐 윤홍근 회장의 ‘Year Zero 캠페인’ 선포식과 축사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품 등이 준비됩니다.

 

특히 이번 방송을 위해 브랜드 전속모델인 황광희씨와 최근 가요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도 함께 유도할 예정입니다. 이날 BBQ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를 시청하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5(Play Station 5) 등 경품도 증정합니다.

 

BBQ는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BBQ앱을 이용해 치킨 1마리 이상을 주문한 고객과 Year Zero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추첨을 통해 총 200대의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기’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아울러 BBQ는 4월 1일부터 전 메뉴 주문 시 모든 고객들에게 BBQ 마스코트 치빡이가 새겨진 ‘치빡이 마스크(KF94)’도 무료로 선사할 계획입니다.

 

BBQ 관계자는 “자체 SNS 채널을 개편해 늘어나고 있는 MZ세대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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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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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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