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미래 인재 양성”...BAT코리아, ‘2021 두드림 토크 콘서트’ 개최

URL복사

Monday, March 29, 2021, 15:03:19

두드림 4기 공모전 본선 진출팀 최종 성과 공유·시상
“환경·사회 변화 위한 다양한 ESG 활동 실천할 것”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BAT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BAT코리아(대표 김은지)는 청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BAT 두드림(Do-Dream)’의 ‘2021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두드림 4기 최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강남구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BAT코리아가 2017년부터 4회 째 진행하는 청년 인재육성 공모전입니다. 지난해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시작(Begin)·행동(Action) 그리고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제로 최종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해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습니다.

 

최종 심사 결과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프리 오셀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수미씨가 4기 두드림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요리를 전달한 정믿음씨와 에코 캠핑 문화를 실천하고 캠페인을 펼친 에코삼발이팀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BAT는 전세계 사업장에서 ESG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국 사회와 기업 모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재육성 프로젝트 BAT 두드림을 비롯해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두드림 심사위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알베르토 몬디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그는 사회적 기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셜 벤처의 성장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생산담당 직원 100%를 발달장애인으로 채용해 운영중”이라며 “마케팅은 소비자와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