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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식도 간편하게”...CJ제일제당,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론칭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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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31, 2021, 16:03:36

영상광고·기획전·이벤트 통해 제품 특장점 소개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제일제당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중화 간편식 제품들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중화 간편식 신제품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의 론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과 제분 노하우를 통해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이 캠페인은 에어 프라이어를 활용한 15분 안팎의 간편조리로 가정에서도 갓 만든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갓먹의 시대, 오직 고메에서만’을 슬로건으로 영상 광고·온라인 소비자 이벤트·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진행합니다.

 

영상 광고는 영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4인 가족이 ‘부먹(부어 먹기)’·‘찍먹(찍어 먹기)’ 등 취식법과 취향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갓먹’이라는 신조어를 통해 먹는 방식보다는 ‘갓 만들어 갓 먹어야 맛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기획전과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메 탕수육·고메 짬뽕·고메 짜장 등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을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탕수육 취향 인증’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고메 탕수육 세트를 증정합니다. 영상 광고를 보고 자신만의 탕수육 ‘취향짤’을 선택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출시로 짜장, 짬뽕에 이어 이제는 탕수육까지 중화식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이번 캠페인이 소비자가 외식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중화 간편식 제품들을 즐기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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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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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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