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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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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5, 2021, 17:04:08

500ml 대용량 제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레쓰비 그란데’ 세 번째 제품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레쓰비 그란데는 롯데칠성음료가 RTD커피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가성비에 주목해 출시한 브랜드로 레쓰비를 500mL 페트로 즐길 수 있게 한 대용량 제품입니다. 패키지는 커피색 라벨로 기존 제품과 구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를 통해 깔끔한 커피 맛은 그대로, 가격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레쓰비 그란데는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레쓰비 그란데 라떼’와 헤이즐넛 향을 느낄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에 이어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담은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까지 총 3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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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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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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