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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스마트오더 전용 ‘알루미늄 병’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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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4, 2021, 15:04:52

‘GS25 나만의 냉장고’ 앱 통해 주문 가능... 6월말까지 한정 판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알루미늄 병 제품으로 구성된 버드와이저 맥주 한정판 패키지를 GS25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6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GS25 나만의 냉장고'에서만 주문 가능합니다. 'GS25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 내 ‘와인 25플러스’ 카테고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주문 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수령일자와 장소를 지정한 후 전국 GS25에서 수령하면 됩니다. 

 

버드와이저 맥주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는 일부 클럽과 라운지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473㎖ 알루미늄 병 제품 총 6병으로 구성됩니다. 알루미늄 보틀은 소재 특성 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주며, 그립감을 살린 병 모양 덕분에 버드와이저 특유의 맥주 맛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Screw Cap)'이 장착돼 일반 유리병 제품에 비해 병이 쉽게 손상되지 않아 각종 홈파티나 홈술, 캠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기기 좋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고 있는 홈파티나 홈술, 캠핑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제품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GS25와 함께 특별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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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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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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