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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가정의달 앞두고 선물하기 주문 급증...1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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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7, 2021, 06:04:00

40∼50대 선물하기 매출 238% 증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SSG닷컴(쓱닷컴) 비대면 ‘선물하기’ 주문이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력 소비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외에 40∼50대 이용도 늘면서 전 연령층이 즐겨 찾는 서비스로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선물하기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20.04.02∼20.04.27)와 비교해 120%가량 늘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특히 40∼50대 고객 선물하기 매출이 같은 기간 238% 성장하며 평균 증가율을 상회했습니다. 20∼30대는 매출이 91% 증가하고 전체 매출 비중 52%를 차지하며 비대면 소비에 있어 ‘큰 손’임을 증명했습니다.

 

40∼50대 고객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는 ‘스포츠 및 레저’에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0%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골프용품(1568%)’, ‘등산 및 아웃도어(232%)’ 등이 크게 늘었습니다.

 

20∼30대 고객 선물하기 이용도 모든 상품군에서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식품(174%)’과 ‘디지털 및 가전(104%)’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석태미 SSG닷컴 서비스기획팀 팀장은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1000만 종이 넘는 상품을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어 매년 두 자릿수 성장 중”이라며 “상품 이외에 ‘할인 쿠폰’도 선물할 수 있는 만큼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부담 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SG닷컴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다음달 2일까지 ‘가정의 달 GIFT’ 행사를 엽니다. 자녀들을 위한 완구 및 의류와 부모님을 위한 안마의자, 침구 등을 할인합니다. 이어 부부를 위한 선물로 건강기능식품부터 패션, 호텔 숙박권 등을 준비했습니다.

 

행사 기간 SSG닷컴은 매일 자정부터 선착순 3만 명에게 최대 7% 할인 가능한 쿠폰팩 2종을 발급합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며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행사 상품 대부분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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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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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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