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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분기 LNG 발전설비 가동 등 실적 우려 완화 기대...투자의견 매수”-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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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09:04:06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2분기 LNG 발전설비 가동 등에 따라 실적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연결실적이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27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아연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상승한 아연, 연의 상품가격,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금 판매량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201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헀습니다.

 

권 연구원은 “기존 대비 낮아진 제련수수료는 2분기부터 소급 적용됨에 따라 주가 횡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지만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품가격, 배당수익률과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의 가치평가 매력이 여전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2분기부터 LNG 발전설비가 가동됨에 따라 실적 우려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11월 예정된 SMC(고려아연의 호주법인)의 전해증설과 2022년 10월 동박공장의 완공은 하반기부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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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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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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