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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 30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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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10:04:02

포천시 내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 579가구 규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짓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됩니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입니다.

 

청약일정은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1~4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입니다. 포천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까이 있고 포천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서울 및 경기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또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습니다.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게다가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습니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됩니다. 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되는 단지로 조성됩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향후 포천을 대표할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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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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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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