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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식단 관리 도시락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와디즈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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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10:04:01

5가지 나물 비빔밥·두부 강된장 덮밥·닭가슴살 토마토 플래터 3종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30일부터 ‘와디즈’ 사이트에서 시작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세븐데이즈 플랜 3종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첫선을 보입니다. 제품의 정보를 보고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펀딩에 참여해 일정 금액 이상의 투자금이 모일 시 출시가 확정되는 방식입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실시되며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됩니다.

 

펀딩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최대 42% 할인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은 펀딩 종료 직후에 생산돼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입니다. 출시 제품은 ▲5가지 나물 비빔밥 ▲두부 강된장 덮밥 ▲닭가슴살 토마토 플래터 3종입니다. 

 

‘5가지 나물 비빔밥’은 내용량 220g에 285㎉인 제품입니다. 무·얼갈이·무청·고사리·우엉 등 5가지의 나물과 간장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입니다. ‘두부 강된장 덮밥’은 내용량 244g에 330㎉로, 강된장에 살짝 구운 두부·양파·돼지호박·무청·표고버섯 등 갖가지 나물을 넣고 비벼 먹는 덮밥입니다. ‘닭가슴살 토마토 플래터’는 내용량 270g에 345㎉인 제품으로, 닭가슴살과 두부를 토마토소스에 곁들여 먹는 플래터입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식단관리를 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질리지 않고 꾸준히, 또 맛있게 식단관리를 지속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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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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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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