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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맛 강화 및 패키지 변경…가정의달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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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10:04:27

원료 배합 변경 및 함량 증대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가 주요 제품의 품질 개선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나뚜루는 최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소비자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가장 크게 기대하는 바는 ‘진하고 풍부한 맛’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기존 제품의 ‘자연주의’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료 배합식 변경 등의 과정을 추가, 주요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공정을 통해 나뚜루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스트로베리’는 딸기의 함량을 기존 20%에서 48%로 대폭 늘렸고, 여기에 추가로 딸기 슬라이스와 퓨레, 농축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습니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바닐라 클래식’은 기존에 일부 첨가했던 물 대신 우유를 사용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렸고 친환경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바닐라향을 사용해 제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는 자연환경과 농업 공동체 보호에 기여하는 농장 및 원료에 부여하는 친환경 글로벌 인증입니다.

 

나뚜루 ‘초코’는 초콜릿의 기본 원료라 할 수 있는 순수 카카오매스를 사용해 프리미엄 초콜릿의 풍미를 극대화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을 별도로 첨가해 묵직한 초콜릿의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이전과 달라졌습니다. 각각의 원물 일러스트를 더해 아이스크림 원료의 이미지를 살린 점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이번 나뚜루 리뉴얼을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전국 편의점에서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바, 컵, 콘 제품 중 4개를 골라 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진하고 풍부해진 나뚜루의 맛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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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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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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