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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1년 만에 130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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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14:04:44

건강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으로 꾸준한 인기
패트용기·소용량 캔 제품 선봬 소비자 선택 폭 확대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국순당(대표 배상민)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판매와 수출을 포함해 130만병이 넘게 판매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국순당은 지난해 4월 말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 용기를 출시하고 이어 7월 말에는 350㎖ 소용량 캔 제품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국순당의 인기 제품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에 이은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입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출시 첫해인 지난해 4월 말부터 연말까지 8개월 동안 총 86만병이 판매됐습니다. 이후 올해 들어서도 4월 26일까지 46만병이 판매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 출시 이후 1년 만에 총 132만병이 판매됐습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개 이상 함유돼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이 들어 있는 막걸리입니다. 

 

국순당은 이왕이면 좋은 것을 구매하고자 하는 ‘보상소비’ 심리가 프리미엄급 막걸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지속한 것도 판매 호조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아울러 국순당 측은 다양화되는 막걸리 소비 패턴을 고려해 페트용기 제품과 소용량 캔 제품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편의점 등 주변의 유통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해 구매 편리성이 뛰어난 점도 매출에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지난해 미국 등 10여개국에 수출됐으며 올해 영국 등 20여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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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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