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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 AW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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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15:04:32

공정·지속 가능한 수자원 운영 관리 인정받아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샘물(대표 조현근)이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국제 수자원 관리 동맹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을 취득하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운영 관리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수자원 관리 동맹은 담수의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기업·비영리 단체·공공 기관으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인데요. ▲물 절약 시스템 ▲수질 모니터링 절차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엄격한 국제 수자원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단체에 AWS 인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풀무원샘물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시의 이동 공장이 AWS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안정적인 물 관리 ▲물 균형 ▲품질 ▲위생 ▲건강한 수자원 생태라는 다섯 가지 목표 아래 약 4년간 데이터 수집부터 실행 평가 및 공유에 이르는 과정을 거쳤다고 풀무원샘물 측은 설명했습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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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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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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