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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건수 2억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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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3, 2021, 14:05:16

10일까지 추가 별 적립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의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가 2억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주문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가 점진적으로 늘어 최근 한 달간 일평균 주문 건수는 약 20만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체 주문의 27%가 사이렌 오더로 주문되고 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3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대대적인 사이렌 오더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사이렌 오더 주문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문 단계를 간결화하는 동시에 메뉴 화면을 직관적으로 개편했다는 점입니다.

 

스타벅스는 앱 업데이트와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2억건 돌파 기념 추가 별 적립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영수증 당 추가 별 1개를 증정하고, 사이렌 오더 생애 첫 주문 시 회원 계정 당 별 2개를 증정합니다.

 

김건일 스타벅스 플랫폼 사업팀 팀장은 “사이렌 오더가 많은 고객분의 사랑을 받아 누적 주문 건수 2억건을 기록해 뜻깊게 생각한다. 매장과 고객을 이어주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더욱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4의 공간인 디지털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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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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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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