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빵그레 2호점 광주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빵그레 1호점 창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1호점의 대표 메뉴인 파운드케이크·단팥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빵 선물세트를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 등 9개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청년들과 한부모가정에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김정세 창원지역자활센터 센터장과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이 응원의 빵 온라인 전달식을 갖고, 청년지원사업 ‘빵그레’로 이어진 인연을 기념하고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빵그레 사업은 지난해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창원에서 처음 문을 연 빵그레 1호점은 오픈 이후부터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베이커리 메뉴 확대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