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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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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3, 2021, 09:05:46

환경 부담 줄이고 독자 편의성·활용도 높인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포맷 도입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정밀화학(대표 정경문)이 당사 ESG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방안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해당 보고서를 발간해 회사의 경영실적과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국제통합보고위원회(IIRC)가 제정한 통합보고 표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회사의 재무 및 비재무 자본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했고 회사의 ESG 활동실적을 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UN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10대 원칙과 연계해 담았습니다.

 

또한 최근 전 사회적으로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2030년까지의 추진방안을 담은 ESG로드맵을 제시했으며 그동안 책자로 발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독자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제고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포맷을 새롭게 도입한 점이 특징입니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 4년 연속 A등급,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5년 연속 AA등급, 에코바디스 공급망 평가 골드 등급 등 국내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20 갤럭시 어워즈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금상(1위), 2020 미국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플레티넘상(1위) 수상 등 보고서 관련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회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자율공시 했으며 롯데정밀화학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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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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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산업부 ‘AI 기반 의약품제조 자율랩 기술개발사업’ 선정

경보제약, 산업부 ‘AI 기반 의약품제조 자율랩 기술개발사업’ 선정

2025.11.06 10:51:4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표적맞춤형 링커-약물 복합체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결합해 의약품 설계와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특히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기반을 국내에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보제약은 한국기계연구원, 고려대학교 등과 협력해 오는 2029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합니다. 총 192억원 규모의 사업 개발비 중 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AI와 로봇을 접목한 자율 실험실 및 의약품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기반 자율 제조 장비를 개발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의약품 제조 단계를 검증하고 시제품 제작 효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표준화된 제조 및 품질검증 체계를 확립하고, 링커·약물 복합체 설계·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해 ADC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경보제약은 지난해 ADC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ADC CDMO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AI·로봇 기반의 첨단 제조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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