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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XR 얼라이언스’로 메타버스 시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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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6, 2021, 09:05:56

우주 VR 신규 콘텐츠 새롭게 공개..국내선 U+VR 앱서 이용 가능
AR 기업 ‘트리거’ 합류..토이스토리·스파이더맨 등 레퍼런스 보유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가 의장사로 있는 세계 5G(5세대)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이하 ‘XR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XR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연합체로 LG유플러스가 초대 의장을 맡았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놀러지’와 주요 국가 이동통신사 등 7개 지역 총 10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2는 ▲최초의 여성 우주인은 누구인지 ▲우주선에서 식물 재배 ▲우주비행사의 무중력 식사 등 다양한 영상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XR 얼라이언스에 11번째 회원사로 AR(증강현실) 기업 '트러거'의 합류를 전했습니다.

 

트리거는 지난 10년간 2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20만 시간 이상의 XR(확장현실)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디즈니’·‘픽사’ 등 미디어 기업과 실감형 서비스를 협력해왔고 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AR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트리거 합류를 통해 XR 얼라이언스는 총 7개 지역 11개 사업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5G 콘텐츠 연합체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VR과 AR의 균형을 통해 XR 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XR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해 고객들의 볼거리를 늘려 나가고, XR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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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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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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