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지난 주말 회사내 구내식당에서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이 모군의 돌잔치를 벌였다. 돌찬지의 주인공은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있는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지내고 있는 이 모군이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미혼모 자녀를 보호하는 시설로 삼성화재 직원들과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돌잔치는 채널지원파트 김용식 책임 등이 후생원에서 돌잔치를 준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직원 30명이 함께 돌상을 직접 차려 주기로 하고, 25일 저녁 후생원생 80명과 직원 20명 등 1백여 명을 초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날 이 군은 원생들과 삼성화재 임직원의 축하 박수 속에 '판사봉'을 집었다” 며 “이 군이 판사봉을 잡은만큼 원하는 꿈이 꼭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홍보팀을 포함해 채널지역파트와 마케팅 전략파트와 함께 2010년부터 결연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