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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직원대상 백신휴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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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1, 2021, 11:05:13

최대 3일 유급휴가 보장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휴가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휴가는 충분한 휴식 보장을 통해 자사의 직원을 보호하고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접종을 마친 직원은 이상반응 여부와 상관없이 접종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2일의 백신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최초 휴가 사용 후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1일까지 총 3일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휴가 사용 후에도 이상 반응이 지속될 경우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받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단서에 명시된 치료기간 이내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직원과 고객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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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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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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