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SSG 랜더스X스타벅스 데이를 즐기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는···

URL복사

Friday, May 21, 2021, 13:05:05

친환경 이벤트, 텀블러 지참 시 아메리카노 커피 무료
특별한 시구와 시타..청각 장애인 점장·부점장 나서
이닝간 다양한 이벤트…SSG 랜더스 스벅 티셔츠 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풍성한 ‘스타벅스 데이’를 준비했습니다.
 
20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스타벅스 데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습니다.


◇ 야구장에서 실천하는 친환경..텀블러 지참 시 스벅 커피 무료


LG 트윈스와의 3연전 기간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전 초청된 900명의 고객·스타벅스 파트너·NGO 단체에게는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합니다.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관람객은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개인 텀블러에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SSG 랜더스 선수단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제작한 스타벅스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합니다. 특별 유니폼과 모자는 각각 5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데요. 온라인은 21일 오후 3시부터 SSG랜더스 공식판매처를 통해, 구장 내 랜더스샵에서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판매합니다.

 

또 스타벅스는 SSG 랜더스 모든 선수단에게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특별한 디자인을 담아 제작한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야구 문화 조성..특별한 시구와 시타

 

이번 3연전 기간 중 마지막 날인 5월 23일에는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708명(법적 장애인 기준)의 장애인 파트너를 대표해 스타벅스 청각 장애인 점장과 부점장이 시타와 시구에 참여합니다. 

 

시타는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 청각 장애인 점장인 서초파라곤점의 권순미 점장이, 시구는 스타벅스 최초의 장애인 인식 개선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최예나 부점장이 진행합니다.

 

23일 당일에는 어린이재단·하트하트재단·아름다운재단·문화유산국민신탁 등 스타벅스 연계NGO 및 유관 파트너 300여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1일에는 방송인 황광희씨가 시구를 담당하며 22일에는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리’와 ‘베코’가 시구와 시타를 진행합니다.


◇ 캠핑용 스벅 굿즈부터 SSG 스벅 티셔츠까지..푸짐한 선물 쏜다

 

스타벅스는 이 기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1번·3번·멤버십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경기당 1500장의 스타벅스 응원 클래퍼를 제공하며 경기 중에는 3행시 이벤트·OX 퀴즈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물하는데요.

 

매 경기마다 3회에 진행되는 3행시 문자응원 이벤트 당첨자 5명에게는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를, 5회에 진행되는 슬링샷 이벤트에는 SSG 랜더스 스타벅스 티셔츠를 제공합니다. 6회에 진행되는 OX 퀴즈 당첨자 3명에게는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을 경품으로 증정합니다.

 

외야에 설치된 ‘스타벅스 홈런존’에 SSG 랜더스 선수의 홈런 타구가 적중될 경우 입장 관중 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쿠폰’을 제공합니다.

 

또 3연전 기간 중 랜더스 승리 시 선정된 수훈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선수는 본인이 받은 스타벅스 1년 무료 이용권을 자신을 응원해준 의미 있는 팬을 선정해 선물하는 행사도 마련합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SSG 랜더스와의 ‘스타벅스 데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일반적인 야구 경기를 뛰어 넘는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2025.07.01 16:30: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4년 한해 창출한 ESG 가치(ESG Value Created)가 5조45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신한금융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순수 사회적 가치는 2조9590억원입니다. 여기서 환경적비용(91억원)과 사회적비용(542억원)을 차감한 뒤 배당·납세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의 환원성과(2조5589억원)을 더한 수치입니다. 신한금융은 ESG 활동성과 정량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회사 최초로 ESG 활동성과 측정모델 즉 '신한 ESG 가치 인덱스(Value Index)'를 개발했습니다. ESG 활동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SG 가치를 처음 측정한 2019년과 비교하면 측정 대상 ESG 활동은 93개에서 436개로, 순수 사회적 가치는 7907억원에서 2조9590억원으로 279% 큰폭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브링업(Bring-Up) & 밸류업(Value-Up) 프로젝트' 입니다.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이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상생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축은행 우량고객이 이탈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이나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해 그룹 전체 우량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Value-Up) '고객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도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나아가 가계부채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기준 신한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574명의 고객에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고 이들 고객은 평균 4.8%p 이자절감(누적 이자경감액 9억8000만원) 효과를 누렸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 100억원 돌파에 대해 "신한이 고객 이자감면에 따른 이익축소에도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상향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의지를 담아 고객과 상생을 위한 금융사다리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TCFD(기후), TNFD(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이슈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룬 '스페셜 리포트'도 담겼습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공동의 목표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언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금융' 누적 실적은 2024년말 기준 총 18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2030년 30조원 달성목표의 62.3%에 해당하는 진도율입니다. 탄소배출 많은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자금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 점진적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집계됩니다. 이와 함께 TNFD 보고서에서는 그룹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 분석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연자본은 토양, 공기, 물, 광물 등 자연이 인류에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자원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신한금융은 보고서에서 "금융업 특성상 직접적으로 자연자본과 관련된 의존도와 영향, 리스크 및 기회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자연자본 이슈는 투자 포트폴리오 즉 다운스트림 가치사슬(downstream value chain)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그룹 운영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자연자본 이슈가 투자기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특히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신한금융만의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표·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힘써서 탄소중립, 포용, 협력이라는 3대 전략방향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