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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중소기업 혁신성장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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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23, 2021, 12:05:01

호흡치료기 제조기업 ‘멕아이씨에스’ 방문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3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이 지난 21일 혁신 중소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전했습니다.

 

취임 이후 줄곧 현장 중심을 강조해온 윤 행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거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왔는데요.

 

윤 행장은 국내유일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대표 김종철)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업은행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자식 인공호흡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멕아이씨에스는 지속적인 R&D(연구개발)부분 투자를 통해 하나의 기기로 인공호흡기‧가습기‧호흡치료가 가능한 호흡치료기(제품명 HFT700)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호흡치료 분야 TOP 5에 진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윤 행장은 이날 100번째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는데요. 윤 행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러 올 때마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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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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