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NH농협,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대상 ‘아동금융교육’ 실시

URL복사

Sunday, May 23, 2021, 11:05:22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 목적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1일 경북 예천군의 풍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동금융교육’은 전국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체험이벤트를 제공하는 방문형 교육프로그램인데요. 이날 행사엔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직원들,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참가했습니다.

 

해당 행사에서 NH농협은행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통장개설과 카드발급 등 일일 은행원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된 대형이동버스(NH wings) 안의 시설물들을 이용해 모의 창구상담 및 지폐계수기를 이용한 돈 세어보기와 같은 여러 체험학습도 진행했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청소년을 위한 각종 도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지속해나가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