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5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48개 산업의 276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지수 평가를 실시해 90점 이상을 받은 콜센터를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하는데요.
IBK고객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 대출상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시스템 개선과 탄력적 인력 운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IBK고객센터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상담 채널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먼저 지난해 6월에 고객의 목소리를 AI(인공지능)가 인식해 본인 여부를 파악하는 ‘IBK 음성 본인확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지원 AI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IBK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고객 상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