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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홈스토랑’ 진행...“오세득 셰프와 라이브로 랜선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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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31, 2021, 13:05:43

U+모바일 고객 2500명 선정..오세득 셰프 레시피로 밀키트 제작
응모자 사연 추첨..LG전자 스타일러·광파오븐·곤지암 숙박권 제공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LG유플러스가 시청자와 함께하는 라이브 요리 방송을 진행합니다. 오세득 셰프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31일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쿡방 이벤트 ‘U+홈스토랑’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연간 프로젝트 ‘Thank U+’를 운영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매월 경품을 제공하는 ‘Feel Good’ 프로모션을 비롯해 소상공인 상생프로젝트인 ‘U+로드’와 고객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는 ‘공감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Thank U+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U+홈스토랑은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식사를 함께 요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라이브 쿡방 이벤트입니다.

 

라이브 쿡방에서는 밀키트(Meal Kit)를 이용해 함께 요리하고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냉장고를 부탁해 ▲미식가이드 맛슐랭 등 방송 출연으로 알려진 오세득 셰프와 에피타이저·서브요리·메인요리로 구성된 4인 기준의 고급 밀키트를 특별 제작해 쿡방 전 참여 고객에게 배송할 예정입니다.

 

라이브 쿡방은 오는 6월19일 오후 5시부터 6시20분까지 1시간20분 동안 진행됩니다. 참여 사연을 작성해 다음달 10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됩니다. 2500명의 응모 고객을 선정해 특별제작 시크릿 밀키트 및 라이브 쿡방 초대권을 제공합니다.

 

당첨자는 6월15일 발표됩니다. 당첨자 중 인상깊은 사연을 남긴 고객을 선정해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1명) ▲광파오븐(3명) ▲곤지암 숙박권(5명) ▲LG생활건강 선물세트(50명) ▲U+모바일tv VOD쿠폰(1000명)도 증정합니다.

 

라이브 쿡방에서는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토크쇼로 진행되며, 게릴라 퀴즈·럭키 드로우·인스타그램 실시간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쿡방 종료 후에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LG전자 와인셀러(1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00명)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U+홈스토랑 라이브 쿡방에 참여한 시청자 수와 후기 영상의 ‘좋아요’ 수만큼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후기 영상의 좋아요는 U+홈스토랑에 참여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김원기 LG유플러스 고객유지전략담당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스타 셰프와의 요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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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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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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