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리더스기술투자가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중앙회장인 홍경표씨를 금융투자 고문으로 위촉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후 1시 10분 기준 리더스기술투자는 전일 대비 29.6% 상승한 11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단숨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회사 측은 신임고문으로 선임된 홍경표 씨가 법률 및 금융투자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과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경표 고문은 여의도연구원 안보국방위원장과 국가안보위원회 안보정책전문위원을 역임했고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교육위원장직을 거쳐 윤사모 중앙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포럼코리아의 사무총장직과 한국군경상담학회 이사를 재임중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 진단키트, 바이오 등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도 공격적인 투자로 의미있는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잠재력을 가진 벤처, 신기술사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는 과정에서 홍경표 신임고문이 자문 및 홍보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