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삼성전자 “5G 무한한 잠재력 실현”...네트워크 신기술 선봬

URL복사

Friday, June 04, 2021, 12:06:20

네트워크사업부..첫 온라인 행사 진행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가 5G로 사물을 연결하는 최첨단 기술을 온라인으로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삼성 네트워크: 통신을 재정의하다(Samsung Networks: Redefined)’ 행사의 초대장을 4일 보냈습니다.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글로벌 영문 뉴스룸에서는 해당 내용이 담긴 15초 티저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는 어두운 화면에 동그란 형태의 모양이 드러나며 2G를 시작으로 6G까지 빠르게 회전하는 연출이 있었습니다. 이후 ‘5G의 최대 파워를 불러 일으킨다’는 문구가 나타났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진화 방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5G 네트워크의 기술로 모든 사물과 사람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통신기술도 설명합니다.

 

앞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부스를 놓고 새로운 기술을 선봬 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년째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워 비대면으로 행사를 여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네트워크사업부의 첫 온라인 행사는 임직원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의 최신 5G 네트워크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