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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홈쇼핑서 유럽 여행 패키지상품 전체 매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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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7, 2021, 14:06:4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직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대표 고재경·최명일)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유럽 인기 일정 3선’ 패키지 상품이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밤 9시 35분부터 CJ온스타일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개된 ‘유럽 인기 일정 3선’ 패키지 상품은 65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예약 수는 총 5만2000건으로 국내 여행홈쇼핑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방송에서 결제된 금액은 200억원이 넘는다. 고객들이 노랑풍선을 통해 항공권까지 구매 시 총 판매금액은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선보인 ▲이탈리아 일주 7일 ▲동유럽+발칸 9일 ▲스페인 일주 9일 상품은 그 동안 노랑풍선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유럽지역 상품 중 세가지를 엄선한 현지 투어상품으로 합리적인 여행일정과 함께 39만원대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다. 유효기간은 2년으로 여유로운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고 1년 이내 수수료 전액 면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려 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보복심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 이후 여행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움직일 경우 코로나 이전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OTA(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중심의 자체 통합 플랫폼인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4일,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개념 여행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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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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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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