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특징주] 휴젤, HA필러 신공장 가동해 글로벌 진출 '신고가'

URL복사

Wednesday, June 09, 2021, 10:06:44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휴젤이 두자릿수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히알루론산(HA)필러 신공장을 완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휴젤은 전일 대비 10.2% 오른 24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은 3조원으로 불어나며 코스닥 순위 11위로 올라섰다.

 

휴젤은 최근 HA필러 신공장을 약 11개월 만에 완공하며 기존 생산 규모의 2배에 달하는 연간 800만 시린지 규모 HA필러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최신 고속 자동 포장설비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 극대화로 국내 최고 수준인 시간당 6000 시린지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연평균 7% 수준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넘어 중남미 시장까지 세계 HA필러 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확장을 지속해 3년 내 HA필러 해외 진출국을 53개로 늘리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증권시장팀 기자 stock@inthenews.co.kr

배너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