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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첫 미스트롯2 TOP7 비대면 팬미팅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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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9, 2021, 14:06:17

온라인 팬미팅 ‘First Moment’..이달 26일 개최
실시간 채팅·하트 보내기 등 실시간 상호작용 가능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LG유플러스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참가자들과 팬의 만남을 돕습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9일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U+아이돌Live·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미스트롯2 TOP7의 비대면 팬미팅을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트롯2 출연진 TOP7(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은 첫 번째 비대면 팬미팅 ‘First Moment’를 오는 26일 개최합니다.

 

고객들은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TOP7의 최애곡·신곡·인생곡부터 시작해 스페셜 협동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을 모바일·TV·PC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비대면 팬미팅은 미스트롯2 TOP7이 전국투어 콘서트 전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출연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TOP7 개개인의 매력과 실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아이돌Live 앱의 경우 실시간 채팅, 하트 보내기 등 다양한 상호작용 기능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팬들이 더욱 실감나고, 즐겁게 공연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공연 티켓은 오는 1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2만75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18일부터는 U+아이돌Live·U+tv·U+모바일tv에서도 간편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이용 중인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팬미팅 중계는 각 플랫폼에서 26일 오후 5시부터 120분 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비대면 행사를 맞이해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고객들은 U+아이돌Live 앱에 자신만의 사연을 올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됩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그간 비대면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을 선보인데 이어 팬미팅까지 온라인으로 독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가 지닌 콘텐츠 운영·서비스 역량을 확대해, 고객들이 비대면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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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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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 상장 앞둔 LG CNS, 중장기 성장 전략 공개…“DX 넘어 AX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인더필드] 상장 앞둔 LG CNS, 중장기 성장 전략 공개…“DX 넘어 AX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

2025.01.09 15:37:1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LG CNS가 AI, 클라우드 기술 역량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현신균 LG CNS CEO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IPO를 발판으로 AI와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DX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들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받았다"고도 전했습니다. LG CNS는 지난해 12월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월 중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1937만7190주이며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5만3700원에서 6만1900원입니다. LG CNS는 이번 투자재원을 활용해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R&D를 강화해 AX(AI 전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와 클라우드 사업은 2023년 LG CNS 전체 매출의 51.6%를 기록했으며 현재 전체 직원의 약 40%가 AI, 클라우드 전문 인력입니다. LG CNS는 최근 클라우드사업부와 D&A(Data Analystics&AI)사업부를 통합하여 'AI클라우드사업부'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기업의 전사적 AI 도입도 본격화합니다. 전담 조직 'AI센터'를 중심으로 마케팅·영업부터 제조, 구매, 인사에 이르기까지 전사에 AI를 접목하고 AI 에이전트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합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추진합니다. LG CNS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액침냉각 기술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며 데이터센터를 가상으로 구현해 장비 과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DX 분야에서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AI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며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글로벌 빅테크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LG CNS는 향후 AX 전문 기업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며 'AI 모델 적용 전문가'로 입지를 다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홍진헌 LG CNS 전략담당 상무는 "LG CNS는 AI 모델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다"며 "다양한 AI 모델들을 기업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적용해주는 적용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LG CNS는 각 기업의 업무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 35년간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고 모델에 대한 이해도 회사 내부에서 충분히 쌓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LG CNS는 자사 설루션의 해외 진출에 나섭니다. ▲온라인 마켓 판매자들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LG 옵타펙스' ▲전사적자원관리(ERP)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 ▲인사관리, 마케팅, 영업, 제조, R&D, 품질관리 등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설루션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싱글렉스' 등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분야에서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DX사업 합작 법인을 설립했으며 글로벌 ERP 1위 기업인 SAP와도 차세대 ERP 사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국내 정세에 따른 자본 시장 불안정성에 대해서 현 CEO는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의논 내용은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가까운 시일 내에 깜짝 놀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해외 투자자들은 홍콩, 싱가포르, 유럽과 미국 쪽과 진행 중. 홍콩, 싱가포르는 24개 투자자들과 만났는데 국내 상황에 대한 질문이 많지는 않았다"며 "그거보다는 LG CNS라는 회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 더 많았고 많은 분들이 투자에 대한 의향을 밝혀오고 있는 상황"이라 덧붙였습니다. 현 CEO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국내 상황으로 인한 한국의 자본 시장을 다르게 바라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현장에서는 그런 반응이 아니었다"라며 "이번 상장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이 곧 한국 자본 시장에 대한 반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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