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일원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819세대로 조성됩니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로 이뤄집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24만여㎡)는 개발계획에 따라 2795명(약 1075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단지는 이미 사업이 완료된 문성1·2·3지구 및 도량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에 속해 있습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구·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23년 개통 예정)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북구미IC(21년 10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이용해 인접한 대구광역시는 물론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등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는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 세대는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가 도입됩니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안방 대형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적용됩니다.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됩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중도금 60% 대출이 가능하며(담보대출 LTV 70%까지)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관계자는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그리고 혁신적인 설계와 상품 구성 등이 가미되는 지역 내 14년여만의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분양과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 일원에 마련됩니다.